텃밭 가꾸는 방법 알아봐요

요즘 주말농장부터 베란타 텃밭까지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싶어하는 도시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텃밭을 가꾸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텃밭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기본 조건

텃밭이라면 기본적인 환경이 중요합니다. 바로 햇빛인데요, 물은 우리가 챙겨주면 되지만 햇빛이 잘 안드는 장소에서는 텃밭을 기르기 힘듭니다. 흙의 경우 퇴비로 해결이 가능하잖아요~

 

흙, 물, 햇빛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텃밭 비료 주기

텃밭을 기를 장소가 정해졌으면 먼저 흙부터 시작합니다. 비료를 줘야하는데요, 작물을 심기 최소 1주에서 2주 전에는 퇴비를 골고루 뿌려 잘 섞어야 합니다. 흙이 좋아야 식물이 영양분을 잘 받아 쑥쑥 자라납니다. 비료 밑거름 작업에 쓰이는 것은 퇴비, 석회, 붕사, 복합 비료 등이 있습니다.

 

텃밭에 모종 심기

비료 작업이 끝나고 시간이 적절해지면 이제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도시 텃밭이나 주말 농장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먹는 쌈채소는 필수적으로 심더라고요. 자신이 키우고 싶은 작물을 키우면 됩니다.

 

작물 수명에 따른 분류
구분	작물
일년생	가지, 고추, 토마토, 수박, 오이, 참외, 시금치, 상추, 아욱, 쑥갓, 바질 등
이년생	배추, 양배추, 무, 마늘, 양파 등
다년생	딸기, 아스파라거스, 머위, 로즈마리

식물에는 1년, 2년, 다년으로 자라나는데요, 1년 동안 싹이 나서 열매를 맺고 종자까지 형성하는 것을 1년생, 1년차에는 영양생장을 하고 2년차에는 생식생장을 하다 2년 동안 살아가는 이년생, 여러해 동안 병충해나 자연 재해만 없으면 꾸준히 사는 다년생이 있습니다.

 

관리 노력에 따른 분류
구분		작물
강	거의 매울 관리	딸기, 수박, 참외, 토마토, 고추 등
중	주 1~2회 관리	가지, 배추, 양파, 마늘, 당근, 감자, 상추 등
약	월 1~2회 관리	고구마, 토란, 생강, 땅콩, 부추, 옥수수, 호박 등

이제 막 시작하는 텃밭 초보라면 1년생 식물을 위주로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모종을 심으면 바로 자라나서 수확이 가능한데, 씨앗을 심으면 시간이 걸리니 참고해야겠죠.

 

집에서 간단 텃밭 가꾸기

1. 스티로폼 바닥에 젓가락 등을 이용해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6~7개 정도 만들어주세요.
2. 바닥에 흙 유실 방지를 위해 양파망을 깔고 구매한 상토를 채워주세요.
3. 키우고자 하는 모종을 적당한 간격을 두고 심어주세요.
4. 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아침, 저녁으로 충분히 물을 주세요 그리고, 가끔 환기도 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텃밭을 기르면 도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반려식물 처럼 텃밭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집에서도 아이들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하니 여건만 갖출 수 있다면 한 번 텃밭을 가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퇴비 자가 제조 및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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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비료 종류 및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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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비료 종류 및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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