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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수를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유통기한이 존재할 까입니다. 물은 다른 음식에 비해 쉽게 변질되기 어렵지만 유통기한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보관 방법에 따라서도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도 있고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데요, 문제는 유통기한은 나오지 않고 제조일자만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요즘 주문 시켜서 먹고 있는 생수입니다. 요새는 친환경이라고 해서 겉에 라벨도 없고 투명 플라스틱에 물만 담겨서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은데요. 생수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주문하기 전이나 뚜껑 용기를 최대한 확인해봐야 합니다. 유통기한을 알고 싶지만 제조일자만 나와있죠.

 

생수 유통기한은?

생수의 유통기한은 통상 6개월에서 1년 사이입니다. 생수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높은 곳에서 보관을 하면 플라스틱이나 생수가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구매 후 바로 냉장고나 어두운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국 생수의 경우 국내 생수와 달리 유통기한이 좀 더 긴편인데요, 나라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유통기한이라면 꽤 넉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물은 제조하고 나서 바로바로 잘 팔리기 때문에 제고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을 오래 보관하기 보다는 바로바로 섭취를 하기 때문에 회전율에서도 상당히 빠릅니다. 너무 오래돼서 썩은 물을 먹을 확률은 높지가 않죠.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점이라면 생수를 개봉한 상태에서 다시 오래 보관하는 것입니다. 밀봉된 상태라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지만 개봉을 했거나 입을 대고 마셨거나 대기 중에 물이 노출된다면 그때부터 유통기한은 줄어들 것입니다.